2007/03/16 17:43

[Movie] 일루셔니스트 (The Illusionist, 2006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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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루셔니스트. 환상술사?! 적당한 한국말을 찾지 못해서 제목이 이렇게 되어버린걸까? 여튼 어디선가 보았던 예고편에 이끌려 재빨리 DVD로 구워서 감상해 주셨다. (후덜덜덜_ 나 어디서 잡아가는건 아니겠지?)
 
적당한 선의 로맨스와_ 적당한 선의 속임수와_ 적당한 선의 그래픽 그리고 영화를 가득 채운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나쁘지 않았다. (난 성격이 원래 삐뚤어진걸까? 왜 이런 침침한 분위기를 좋아라 하는 걸까?)

하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지루하단 생각이 들더니 결말에 이르렀을때 결국 난 "엥? 이게 끝이야?"라고 외쳐버렸다. 영화의 결말에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반전을 보여주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는데다가 뭔가 내가 궁금해했던 것에 대한 답은 나오지 않았다는... OTL (어떻게 한 거냐고~ 정말 환상쇼를 한 거냐고~)
 
소재나 분위기, 에드워드 노튼이라는 멋진 배우가 등장하는 것까지 프레스티지상당히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다. 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프레스티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. 프레스티지는 영화 끝에 교통정리를 참 깔끔하게 했단 말이지~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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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back 0 Comment 6
  1. BlogIcon 8con 2007/03/16 19:2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그러게 나도 답을 몰라서 답답..

    • BlogIcon 빛나~♬ 2007/03/18 19:07 address edit & del

      뭐지? 뭘까? 궁금해 궁금해~

  2. BlogIcon piper 2007/03/17 02:2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흐지부지 흘러버린 결말과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다른 영화를 선택해야겠군요..^^

    • BlogIcon 빛나~♬ 2007/03/18 19:07 address edit & del

      호호_ 혹시 보신다면 제게 답을 알려주세요~

  3. willy82 2007/03/17 11:1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마술에 대한 답을 알게되면 더이상 마술이 아니지.

    마치 영화에서 나온 오렌지 나무처럼...

    개인적으로는 프레스티지의 크리스챤 베일을 좋아하지만

    영화 자체는 일루셔니스트가 낫던걸. 프레스티지는 결말도 우울하고.

    • BlogIcon 빛나~♬ 2007/03/18 19:08 address edit & del

      이 영화도 결말이 꼭 해피엔딩이라고 할 순 없지요.
      결국 누구 누구는 사기꾼이고 누구는 죄없이 ...하니까요_