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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, 제게 한 통의 메일이 왔어요. 평소 제 블로그를 자주 들리신다는 기자님의 메일이었지요.
쑥쓰럽더라구요. 제 블로그에 모 그리 볼 게 많다고.... 아하하하 (근데 어째 쑥쓰럽지 못하고 건방진듯?! ㅋㅋ)
모 여튼 겨울 여행에 관한 기사와 함께 넣고 싶다고 하셔서 성심껏 안되는 글을 좀 적어드렸었지요. 그리고...
우선 표지 모델 언니 참 예뻐주시고, 예전보다 훨씬 알찬 기사들이 가득가득해서 좋군요!!! 차례를 살펴보면...
BINGO!!! 찾았습니다. 여기 보이는군요!
'인기 블로거 3인의 추천 여행지' (제가 무슨 인기 블로거라고.. 쑥쓰;; ) - 참고로 290쪽입니다. ㅋㅋㅋㅋ
보이시나요? 지난 봄에 다녀온 경주여행에 관한 사진과 함께 저의 어설픈 글이 반 페이지를 채우고 있답니다.
기분이 참 (설명하기가 어렵네요..) 묘하네요. TV에 내가 나오면 과연 이런 느낌이 들까요?
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에 참 많은 분들이 들러주신단 생각이 들어요. 앞으로도 많이 많이 들러주실거죠?!
항상 생각하는 것인데 저는 좋은 글을 써보고 싶어요.
어려운 단어나 표현이 가득한 그런 글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거울 수 있는 그런 글이요.
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죠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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