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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내 DIY동호회에서 다이어리를 만들었어요. (정말 맹렬히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빛나씨_;;ㅋ)
아무도 믿지는 않지만 제가 나름 꼼꼼하고 섬세한 편이라서 이런 손재주가 필요한 작업들을 좋아한답니다.
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별다방 커피와 케익으로 살짝 배를 채우고...ㅋㅋ
오오_ 나의 사랑 피칸파이! +ㅇ+
달콤한 초코케익! +ㅇ+
자자~ 본격적으로 준비물을 챙겨 보았어요.
속지로 쓰일 종이들과 커버를 만들 가죽 (진짜 가죽!), 바인딩에 쓰일 실과 바늘.. 그 외 칼, 가위, 자 등등..
먼저, 끝을 맞춰서 속지를 열심히 접어줍니다.
속지 두께와 무게가 있는지라 접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. 손톱을 짧게 자른 것을 어찌나 후회했던지...
이 후 작업은 아주 간단해요. 가죽과 속지에 구멍을 뚫어주고 실로 잘 연결해서 커버를 줄로 묶어 주면 끝!
끝을 맞춰 접어 둔 속지 (좀 얇은 종이로 하면 쉬웠을지도...)
바인딩을 하고 (마치 바느질 하는 것 같다는) 줄로 묶어줄 부분을 뚫어줍니다.
내키는대로 줄로 묶으면 완성! 짜자잔~
가죽커버와 속지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.
가죽커버와 속지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.
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. (2시간쯤 걸린 것 같네요.)
저는 다이어리 보다는 여행갔다온 사진들을 짧은 코멘트와 함께 정리해서 사용하려고 해요.
사진을 붙이고 예쁜 색 펜들로 간단한 글을 적어주면 멋질 것 같죠? (갑자기 영화 가을로가 생각났다는_)
속까지 예쁘게 꾸며지면 다시 한번 공개할게요. (과연 언제가 될란지는 모르겠지만_;;;)
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 본 게 참 오랜만이었어요. 예전에는 이것저것 잘도 만들었는데 말이죠.
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만든 item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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